[日프로야구]선동렬 23, 25일 연속세이브…인센티브 2억

  • 입력 1999년 9월 26일 18시 59분


‘나고야의 태양’ 선동렬(36·주니치 드래건스)이 2경기 연속 구원에 성공하며 26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동렬은 홈구장 나고야돔에서 열린 23일 히로시마 카프, 25일 한신타이거스전에서 연속 승리를 지켜내 ‘수호신’임을 입증했다.

선동렬은 23일 히로시마전 3―1로 앞선 9회초 2사 주자2루에서 등판,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25세이브째를 따냈다.

25일 한신전에서도 선동렬은 3―0으로 앞서던 9회초 2사 3루의 실점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타자를 평범한 오른쪽 뜬공으로 처리, 승리를 지켜냈다.

선동렬은 2세이브추가로 26세이브(2패)를 기록해 연봉 1억7000만엔 이외에 25세이브 달성 때 받기로 한 인센티브 2000만엔(약 2억2000만원)도 손에 넣었다.

인센티브 조건은 25세이브포인트 때 2000만엔을 받고 이후 5세이브포인트 추가 때마다 1000만엔씩 올라가 40세이브포인트 때 5000만엔까지 받을 수 있다.

선동렬은 39세이브포인트를 올린 97년 4000만엔, 32세이브포인트를 기록한 98시즌엔 3000만엔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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