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Health]美노인『주1회이상 성생활』31%

  • 입력 1999년 8월 10일 19시 31분


45세 이상의 미국인들 중 절반 이상이 성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악화되거나 성적인 파트너를 잃는 경우가 많아 성생활의 빈도와 만족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최근 조사 결과 드러났다.

미국 은퇴자 연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 의하면 45세에서 59세 사이의 연령층에서는 남자의 84%, 여자의 78%가 성적인 파트너를 갖고 있지만 7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남자의 58%, 여자의 21%만이 성적인 파트너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연령과 상관없이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중 3분의 2가 성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는 45세에서 59세 사이의 남녀 중 절반 가량, 그리고 60세에서 74세 사이의 남자 31%와 여자 24%가 일주일에 1회 이상 성행위를 한다고 대답했다.

(http://www.nytimes.com/library/national/science/080499hth-aging-sexual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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