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임용수/양수기 AS 수개월째 미뤄

  • 입력 1999년 7월 8일 19시 18분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S회사의 농업용 양수기가 동파로 인해 금이 가는 바람에 3월 애프터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겼다. “며칠만 기다리면 된다”는 말만 믿고 돌아왔다.

그 뒤 전화로 확인했더니 “부속품이 없어 아직 고치지 못했다”는 답변뿐이다. 본사에 전화를 걸어도 마찬가지였다.

정밀한 기계도 아니고 간단한 구조의 양수기 부속품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농민을 위해 신속한 서비스를 해주기 바란다.

임용수(경기 양평군 양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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