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6일 현재 평균타수 11위(70.97타)와 톱10진입률 공동11위(4/18) 상금랭킹 23위(19만9729달러). 미국LPGA투어 데뷔 반년만에 빠른 적응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의 신인’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
그는 박세리가 출현하기 전까지 미국LPGA투어를 3년간 주름잡았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데뷔 시즌 성적을 능가하고 있다.
소렌스탐은 94년 우승은 없이 톱10에 세번 진입하고 총상금 12만7451달러로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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