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7일]

◆환경 스페셜―열목어 돌아오다〈KBS1 밤10·15〉

청정지역 1급수에만 사는 열목어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세계적 희귀종인 열목어가 살고 있는 경북 봉화 백천계곡에서 진동계곡, 설악산 백담계곡 등을 집중취재했다. 산란을 위해 폭포를 타고 오르는 모습 등 열목어의 산란을 국내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

◆눈물이 보일까봐〈MBC 밤9·55〉

첫회. 가게에서 판매할 여성 속옷을 도매시장에서 사오던 영은. 종이봉지가 비에 찢어지는 바람에 속옷이 땅바닥에 떨어진다. 지나던 수현이 이를 주워 영은에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다. 그날 밤 가게에 화재가 나 가게 건물이 불타고 옷가지들이 소실되는데….

◆김혜수 플러스 유〈SBS 밤10·55〉

여자후배에게 잘해주기로 소문난 류시원. 생일이나 연말에 삐삐메시지를 남기는 진짜 이유는 뭘까. 최지우가 밝히는 류시원의 성격. ‘왕초’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토크셰이크’. 이혜영 정준호 윤태영이 나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사연들을 이야기한다.

◆TV종합병원―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대교방송 채널17 오전11·00〉

노출의 계절 여름은 어느때보다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 강재헌교수(상계백병원 비만클리닉)로부터 가장 효과가 높은 다이어트법을 알아본다. 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등 궁금증을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