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Style]벽지무늬 모자 맨해튼서 유행

  • 입력 1999년 7월 6일 18시 34분


뉴욕 맨해튼 거리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벽지같은 무늬가 찍힌 모자와 헐렁한 반소매 셔츠의 유행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 새로운 유행은 바닷가를 찾은 40년대의 젊은이들이나 파도타기를 즐기던 60년대 젊은이들의 멋을 카리브해의 분위기로 바꿔놓는다. 이 새로운 유행의 키포인트는 셔츠를 바지 바깥으로 내놓고 셔츠와 같은 천으로 만든 모자를 쓰는 것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