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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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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신데렐라’박지은(20)이 99퓨처스투어(2부투어) 캐롤라이나내셔널클래식(총상금 4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볼리비아 캐롤라이나내셔널GC(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추가한 박지은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7타차의 단독선두를 달리며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공동2위(1언더파 143타) 4명에 이어 강수연(23)은 합계 이븐파(144타)로 공동6위를 마크했다.
2일 현재 박지은은 상금랭킹 16위(1만88달러).
퓨처스투어에서 최소한 6개이상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3위이내에 들면 내년 시즌 미국LPGA투어 풀시드(전대회 출전권)를,4∼10위이내에 랭크되면 1차프로테스를 면제받게 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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