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아트센터는 25일부터 한달간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에서 판화계의 거장인 끌로드 가보의 석판화 25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주로 정물 및 풍경화로 푸른색과 흰색을 이용해 절제된 화풍으로 사물의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 수작(秀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백아트센터는 바쁜 일상속에서 갤러리를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델하우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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