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픽]김유택 시력교정수술 『내년 재도약』

입력 1999-05-11 19:14수정 2009-09-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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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밝게 하고 한번 더 뛰어보자.』

프로농구 기아엔터프라이즈의 ‘플레잉코치’ 김유택(36)이 내년 시즌 재도약을 위해 레이저 시력교정수술(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심.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코치직에만 전념할 예정이던 그는 11일 부산 갤러리안과 김영건박사의 권유로 라식수술을 받고 내년 팀의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선수로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농구팬인 김박사는 김유택이 뛰는 모습을 보다 시력이 좋지않다는 것을 직감, 구단을 통해 수술 의사를 타진해 왔다. 시력 측정결과 김유택은 좌 0.1, 우 0.4의 난시로 판명이 났고 보다 밝은 눈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기 위해 수술을 결심한 것.

김박사는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약속했고 김유택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시즌 기아엔터프라이즈의 부산 홈경기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기로 결정.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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