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4일]비에 씻겨 싱싱한 초록

입력 1999-05-03 19:49수정 2009-09-2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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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1도 낮 21도. 흐리고 비온 후 맑아지겠다.

비오는 날의 필수품인 우산은 원래 햇볕을 피하기 위해 고안된 수단이었다. 우산이 처음 만들어진 곳도 건조한 지역인 고대 메소포타미아였다.

당시 사람들은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기 위해 부채를 변형한 우산을 들고다녔다. 때문에 우산은 종이로 만들어져 방수기능은 아예 없었다는 것.

우산이 비를 막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로마시대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우산은 여성용품으로 인식됐다. 일설에 따르면 우산의 편리함을 깨달은 영국의 한 귀족이 30여년간 우산을 들고다닌 끝에 남성들도 우산을 사용하게 됐다고.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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