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위동환/악덕 사채업자 단속을

  • 입력 1999년 4월 19일 18시 58분


12일자 A23면 ‘밑빠진 독에 돈붓기, 사채피해 2제(題)’기사는 사채업자에 의한 피해사례를 다뤘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틈을 악용한 사채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악덕 사채업자들은 고리대금을 빌려주고 원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챙기면서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조직폭력배와 함께 악덕 사채업자를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위동환(광주 남구 봉선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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