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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26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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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금랭킹 80위까지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37위(20만1천달러)였던 재미교포 펄 신(32)도 출전하지만 신인 김미현(22)과 상금랭킹 1백35위(2만7천7백15달러)였던 서지현(24)은 출전하지 못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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