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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19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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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음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졌으나 그뒤 한국과 일본에 전해져 농업의 지침 구실을 해 왔다. 입춘(立春·2월4일경)으로 시작해 대한(1월21일경)이 마지막.
중국 황하(黃河)유역이 기준이어서 우리의 절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쩌면 이렇게 잘 들어맞는지.
어김없는 대한 추위.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가 춥겠다.
아침 영하9도∼영상3도, 낮 영하4도∼영상8도.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