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12일부터 ‘실직자 취업을 위한 1·1·1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공무원 1명이 한달에 실직자 1명의 일자리를 찾아내 취업을 알선해 주자는 운동.
달서구 직원들은 업무와 관련, 관내 기업이나 업소 출장때 일자리를 찾아낸 뒤 구청에 개설된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에게 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구청측은 구인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평점을 매길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황대현(黃大鉉)구청장은 “인터넷에 구인구직 게시판을 띄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캐내 월평균 8백여명의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