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래-영도구 유적지·해안 새롭게 정비

입력 1999-01-08 14:01수정 2009-09-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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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와 영도구의 유적지와 해안이 관광객들을 맞기 위해 새롭게 정비된다.

동래구는 7일 복천동 동래사적 공원내 마안산 정상에 북장대(北將臺)를 복원키로 하고 이달말 공사에 착수,8월까지 준공할 예정. 북장대는 높이 7m의 누마루로 단층 목조 기와집으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2억5천만원.

구는 지난해부터 조선왕조실록, 동래부지 등 문헌을 통해 고증 조사를 펴왔으며 성곽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근 복원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북장대가 복원되면 이미 복원된 서장대 동장대와 함께 동래구 일대에는 동래읍성지 충렬사 복천동고분군 등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벨트가 조성된다.

영도구는 빼어난 절경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접근이 어려웠던 제2송도∼동삼동 중리 선착장 3㎞의 해안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다음달 공사에 들어간다. 사업비는 40억원.

올 연말 완공예정인 ‘절영해안로’에는 너비 2∼3m의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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