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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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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이 1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공원은 1천6백여평 규모로 광장 4군데와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나무숲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북구청은 들샘공원이 들어선 일대 복현동이 자연샘이 많아 과거 ‘들새미 들판’으로 불렸던 점을 감안, 거북형태의 자연석 분수대를 공원 한복판에 마련했다.
구청 관계자는 “들샘을 상징하는 조형석에서 솟구치는 물이 복현들로 흘러넘치는 모습은 북구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