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콘서트]플루티스트 파후드 첫 내한공연…

  • 입력 1998년 11월 24일 19시 49분


○…장 피에르 랑팔과 제임스 골웨이의 뒤를 잇는 플루트 새별 에마뉘엘 파후드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6일 오후7시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에릭 드 사쥐의 피아노 반주로 풀랑 ‘소나타’, 프랑크 소나타 A장조, 본 ‘카르멘 환상곡’ 등 6곡을 연주한다. 02―598―8277(크레디아)

○…모스크바 필, 영국 로열 필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협연해온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28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슈만 ‘교향적 연습곡’,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B♭장조,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 등. 25일 오후7시반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30일 오후7시에는 제주 밀도2동 제주문예회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02―391―2822∼5(미추홀예술진흥회)

○…독창회와 오페라가 한데 묶인 이색 연주회가 무대에 오른다. 29일 오후3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리는 소프라노 이은순(사진) 독창회. 1부에서는 ‘세레나데’ 등 리햐르트 시트라우스의 가곡 6곡을 노래하고, 2부에서는 페르골레지의 단막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가 공연된다. 02―273―4455(세종예술기획)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비올리스트 위찬주가 현악기 2대의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26일 오후7시반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갤러리. 02―253―6295(세실예술기획)

○…미국 뉴욕주립대 박사출신인 첼리스트 임경원이 독주회를 갖는다. 26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포퍼 ‘타란텔라’ 프랑크 소나타A장조 등 다섯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노미경. 02―253―6295(세실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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