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일 여관과 모범음식점 등 관내 2천여개 업소가 14일부터 군장병과 동반가족에게는 요금을 10∼15% 할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등파크호텔을 비롯한 10개 관광호텔의 경우 숙박요금의 2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시는 또 백화점에서는 구매액의 10%,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공연시설은 20%이상 할인토록 했다.
시는 앞으로 △모범장병 초청 △시공무원 병영체험교육 △시민단체와 자매결연 △경기장관람료 할인 등의 추가 시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