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청부감사」수사]대구대 학생3명,돈받고 學內시위

입력 1998-10-01 19:37수정 2009-09-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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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부감사’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이한성·李翰成)는 1일 95년 교육부감사 당시 대구대대학원 학생회장 박주현(朴柱炫·32), 총학생회장 김태종(金泰宗·29)씨 등 3명이 재단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학내청부시위조직을 결성해 관선이사 퇴진운동을 조직적으로 벌인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업무방해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김씨는 대구대재단에서 1천5백만원을 받아 모두 세차례에 걸쳐 폭력배와 학생들을 동원해 이사회의 직선총장 인준을 방해하고 관선이사진 퇴진을 주장하는 시위대를 조직한 혐의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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