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픽]소사,62호 홈런볼 조국위해 경매붙여

입력 1998-09-27 19:58수정 2009-09-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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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대포’ 새미 소사(시카고 커브스)가 27일 자신의 62호 홈런볼을 경매에 부쳐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을 돕겠다고 발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소사의 이같은 계획은 62호 홈런볼의 소유권을 다투던 2명의 시카고 커브스팬이 소유권 분쟁을 중단하고 소사에게 문제의 볼을 돌려주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

소사가 1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 구장에서 때려낸 62호 홈런볼은 멀린스(47)와 커닝햄(33)이라는 2명의 관중이 서로 먼저 주웠다고 주장, 변호사까지 동원한 소유권 분쟁을 벌여왔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최근 허리케인 ‘조지’가 전국을 덮쳐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재해를 당했다.

〈시카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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