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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호배고교대회]이연욱-이안나,남녀 단식 패권

입력 1998-09-17 15:10업데이트 2009-09-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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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욱(숭문고)과 이안나(중앙여고)가 제42회 장호배전국남녀고교우수선수초청 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단식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나이키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연욱은 17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2년간의 호주유학후 같은 학교 3학년으로 복학한 오승훈을2-0(7-5 6-2)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연욱은 첫 세트를 7-5로 힘겹게 따낸 뒤 2세트에서는 1m87의 장신을 이용한 타점높은 서비스와 위력적인 포핸드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도,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2번시드 이안나가 톱시드 김진희(충북상고)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6-7<6-8> 7-6<8-6> 6-3)로 역전승, 우승컵을 안았다.

◇17일 전적

▲남자 단식 결승

이연욱(숭문고) 2(7-5 6-2)0 오승훈(숭문고)

▲동 여자

이안나(중앙여고) 2(6-7<6-8> 7-6<8-6> 6-3)1 김진희(충북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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