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오픈]17일 티샷…박남신등 3파전 예상

입력 1998-09-15 19:31수정 2009-09-25 01:4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3일간 TV생중계.’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성적을 알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최고 권위의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5천만원)가 17일 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개막,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 특히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골프대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결국 하나 남은 올시즌 마지막 남자프로대회이기 때문.

지난해 11개 대회가 열렸던 남자대회는 올시즌 7개 대회로 마감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박남신 최광수 최경주의 ‘3파전’이 될 전망.

SBS최강전 우승으로 상금랭킹 선두(7천4백만원)를 구가하고 있는 박남신은 대회 인터넷 설문조사에도 우승후보 1순위(24%)로 꼽히고 있다.

상금랭킹 2위(7천1백만원)에 시즌 2관왕(SK텔레콤클래식, 슈페리어오픈)인 최광수는 우승상금 6천5백만원을 따내 프로데뷔 10년만에 첫 상금왕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다.

내달 미국PGA 프로테스트 도전을 앞두고 있는 최경주는 올시즌 무관의 부진을 반드시 털어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KBS 2TV는 국내 골프대회 중계사상 처음 2라운드부터 사흘간 생중계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