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2군리그]북부리그 현대 우승

  • 입력 1998년 9월 10일 19시 21분


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큰 현대와 삼성이 8일 끝난 2군경기 북부와 남부리그에서 각각 우승했다.

현대는 LG OB 한화와 벌인 북부리그에서 36승20패4무(승률 0.643)로 1위가 됐고 삼성은 롯데 해태 쌍방울과 벌인 남부리그에서 42승17패1무(승률 0.712)로 정상에 올랐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

▼2군 개인 타이틀(앞 북부,뒤 남부)

△수위타자〓임노병(LG·0.366) 김수관(삼성·0.352) △최다홈런〓안재만(LG·12개) 김광현(삼성·9개) △최다득점타〓정기창(한화·33개) 김광현(삼성·44개) △방어율1위〓김익재(현대·1.60) 정현욱(삼성·2.65) △최다승〓공용우(한화) 신영균(LG·이상 9승 공동수상) 박태순(삼성·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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