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시, 축산물직거래 순회직판장 운영

  • 입력 1998년 8월 25일 08시 58분


대전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축산물 직거래를 통해 시민들이 소고기 등을 11∼25% 싸게 살 수 있는 순회 직판장을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직판장 운영일정은 △25일 옛 선화동사무소 앞 △9월1일 용전동사무소 옆 △9월8일 목상1공원. 개장 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

판매 품목과 가격은 △한우고기 5백g 4천원 △돼지고기 5백g 1천6백50원 △닭고기 1㎏ 2천1백원 △계란 10개 9백원 △우유 2백㎖ 3백원으로 시중보다 11∼25%정도 값이 싸다. 고기값은 산지가격의 변동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직판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시청 축정계 042―250―2615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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