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닮은 물소 신기해” 관광객 몰리는 방글라데시 농장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20일 10시 20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물소가 방글라데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베야 아그로 농장 페이스북 캡처·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물소가 방글라데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베야 아그로 농장 페이스북 캡처·AP 뉴시스
방글라데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닮은 물소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한 농장에 머무는 몸무게 약 700㎏ 물소 한 마리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이 물소가 트럼프 대통령과 닮았기 때문이다. 물소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물소(왼쪽)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닮은 물소. SNS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물소(왼쪽)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닮은 물소. SNS 갈무리
한 방문객은 “페이스북에서 이 물소의 사진을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닮아 있었다”며 “얼굴 생김새는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물소는 매우 온순하다”며 “그 점은 트럼프 대통령과 확실히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농장주는 약 10개월 전 시장에서 이 물소를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이후 물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농장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물소의) 머리에 난 털을 보고 농담 삼아 ‘도널드 트럼프’라고 이름을 지어줬다”고 했다.

지난해 9월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지난해 9월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방글라데시에서는 네타냐후 총리를 닮은 물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몸무게 약 750㎏인 이 물소는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 관리자는 이 물소에 대해 “매우 말썽꾸러기”라고 했다. 한 방문객은 현지 언론에 “이 물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물소#트럼프#미국#대통령#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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