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인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2리에서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벌이던 대검찰청과 서울지검 직원 50여명은 “우리도 성금을 걷어 보태자”며 즉석에서 주머니를 털어 45만4천원을 모금해 14일 본사에 맡겼는데…
▼…이재민 돕기 행사에 참가하다 성금을 낸 대검 공안1과 고만상(高晩相·39)사무관은 “비닐하우스가 대부분 부서지고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말로만 듣던 수해지역의 참상이 너무나 심각해 현장에서 모금을 하게 됐다”고 설명….
〈신석호기자〉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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