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뉴저지州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엇시뷰리조트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백11타를 마크, 제인 게디스 등과 함께 공동 36위에 랭크됐다.
이날 6언더파 65타를 친 애니카 소렌스탐은 합계 17언더파 1백96타로 우승해 15만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줄리 잉스터가 13언더파 2백타로 2위를 차지했다.
소렌스탐은 3라운드 54홀동안 단 1개의 보기만을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로 선두 추격을 계속한 잉스터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박세리는 이날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하는 등 아이언샷과 퍼팅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98US여자오픈을 1주일 남기고 여전히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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