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경북 청송,안의종-배용진-문제석 각축

입력 1998-05-29 11:59수정 2009-09-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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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의종(安義鍾)현 군수가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95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회의 배용진(裵龍鎭)후보와 자민련 문재석(文在昔)후보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안군수는 △양수(揚水)발전소와 사과수출단지 유치 △노귀재터널공사 △맑은 물 공급 △도로 확장 등 주민숙원 사업들을 해결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안군수는 전체 유권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진보면 출신인데다 젊은층과 여성층, 기독교신자 등의 지지를 받고 있어 재선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배후보는 농민이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농민운동가 출신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홍보하며 농민회 등을 토대로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1백35표 차로 아깝게 낙선한 문후보는 자신의 사조직을 재정비해 청장년층과 노년층 등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새마을지회장인 문후보는 “잘 사는 농촌을 이룩하겠다”며 농민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청송〓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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