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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3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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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기술은 굴착기의 모델에 관계없이 무제한 적용이 가능해 현대중공업이 생산하는 15개 모델의 품질을 규격화하고 중량 부품의 사용이 많은 굴착기 생산의 자동화를 손쉽게하고 있다.
이과장은 연구원이 아닌 생산지원업무 담당인데도 발명에 손을 댄 까닭에 대해 “제품의 양보다는 질로 승부해야 하며 다품종 소량생산에 알맞은 자동화 공정의 개발이 생산성 제고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울산〓정재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