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내 5개 학교에 노인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교실이 운영되는 학교는 △숭의초등교 △부일중 △인송중 △학익여고 △강화 갑룡초등교 등이다. 이중 숭의초등교는 바둑 장기 등 8개 강좌를, 부일중은 건강교실과 단전호흡 등 6개 강좌를, 인송중은 요가와 포크댄스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학익여고에서는 컴퓨터 풍물 등 4개 강좌를, 강화 갑룡초등교에서는 게이트볼 수지침 등 8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