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안케 후버(독일)가 올해 창설된 97마스터스챔피언 여자테니스토너먼트(총상금 2백70만달러)정상을 다투게 됐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를 2대0(6―4, 6―3)으로 완파했다.
한편 세계랭킹 6위 후버는 올 프랑스오픈 챔피언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를 1시간만에 2대0(6―3, 6―4)으로 이겼다.
〈프랑크푸르트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