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캠퍼스산책

○…부산대는 최근 발표된 제39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발표에서 지방대학으로서는 가장 많은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측은 법대 졸업생 15명과 경제 행정 금속공학과 졸업생 각 1명 등 18명이 이번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으며 이같은 합격생 숫자는 1946년 개교 이래 51년만의 최고기록이라고 발표. ○…부산여대 사회교육원은 2∼4일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도예작품전을 열고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경성대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멀티미디어정보관에서 고교 교사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발전방향과 우수학생 지원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051―620―4000 ○…동의대 미술학과 졸업생들은 1일부터 10일까지 교내 효민갤러리와 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졸업작품전을 열고 40여점의 작품을 전시. ○…울산전문대(학장 나상균·羅商均)는 전공 세분화를 위한 사전조치로 98학년도부터 5개 학과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형설계과는 정밀기계설계과로, 토목과는 토목환경과, 전자계산과는 전산정보통신과, 사무자동화과는 사무정보처리과, 여성교양과는 가족복지과로 각각 바뀐다. ○…경남지역의 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준비해 왔던 경남종합정보센터(이사장 서영배 경상대총장)가 정보통신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0591―751―6200 ○…진주 영남레미콘 최규진회장은 최근 경상대를 방문, 서영배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 경상대는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이 기금을 공대 특성화 육성분야인 항공산업 분야에 사용하기로 결정. 최회장의 기금출연은 94년에 이어 세번째이며 금액은 모두 3억원. 〈부산·울산·창원〓석동빈·정재락·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