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용문동 사거리일대 대형가구점 잇따라

「가구 구입은 용문동 가구거리에서 하세요」. 대전 서구 용문동 사거리 일대가 최근 둔산 신도심 고객을 겨냥한 가구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가구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에는 레이디 리바트 바로크 우아미 라자 파로마 에이스 시몬스 한샘 장인 삼선 등 가정용 브랜드가구와 다양한 사무용 집기를 갖춘 15개의 대형 가구점이 들어서 있다. 용문동에는 대형 가전제품점과 보석상들도 몰려 있어 이곳에서 대부분의 가정용품과 혼수품 쇼핑이 가능한 상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곳 가구점들은 지난 9월부터 「혼수특별 할인판매전」 「한정판매특가전」 「10개월 무이자할부판매전」 등 각종 할인과 특별 판매전을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