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와 함께]「전화서비스」고르기

  • 입력 1997년 11월 4일 07시 36분


「이제는 전화도 경쟁 시대. 생활의 필수품인 전화 서비스는 어떤 회사, 어떤 서비스를 골라야 하나」. 이러한 궁금증은 인터넷신문 마이다스동아일보가 상품전문 웹진(온라인잡지) 「구즈(goods)」의 세번째 테마로 최근 선보인 「전화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자동차 술에 이어 제공되는 전화 서비스 정보는 최근 복수 경쟁체제로 바뀐 통신 서비스의 특징과 이용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 이 정보는 「www.donga.com」으로 마이다스동아에 들어가면 왼쪽 메뉴에 「소비자 상품」 코너의 웹진 구즈에서 만날 수 있다. 전화 서비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보는 시외와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 시외전화 부문에는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제공하는 시외전화 서비스의 종류와 요금, 부가 서비스를 자세히 다뤘다. 특히 요금비교 항목을 누르면 구간에 따라 이들 회사의 요금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볼 수 있다. 국제전화 부문에서도 세계 14개 지역을 기준으로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별로 전화료와 서비스를 분석해 두었다. 또 구즈의 하우투(How To) 코너를 살펴보면 전화 민원에서부터 공중전화와 114번호를 이용할 때 알아둬야 할 생활의 지혜를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114가 한달에 세 통화까지는 무료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인포(Info) 코너에서는 다 쓴 공중전화 카드로 50원 되돌려받기, 700생활정보 전화번호 찾기, 전화 이용에 따른 콜보너스, 국제전화를 시내요금처럼 싸게 걸 수 있는 인터넷폰에 대한 정보들을 담았다. 게다가 인터넷폰 정보에는 바로 쓸 수 있는 인터넷폰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전송받을 수 있다. 웹진 구즈는 마이다스동아 「www.dongailbo.co.kr」 또는 「www.dongailbo.com」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02―721―7615 〈김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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