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선동렬,한신戰 퍼펙트구원 25SP

  • 입력 1997년 7월 13일 20시 09분


「나고야의 수호신」 선동렬(34·주니치드래건스)이 이틀 연속 퍼펙트 투구로 시즌 25세이브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선동렬은 12일 나고야 홈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주니치가 7대5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안타, 무4사구의 퍼펙트 투구로 시즌 25세이브포인트(1구원승 24세이브)째를 올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한국야구위원회에 알려왔다.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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