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초점]韓-中탁구 정기전 내년부터 열린다

  • 입력 1997년 6월 26일 19시 48분


세계최강 중국과 한국의 대표팀간 탁구정기전이 내년부터 실시된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8일 중국 천진에서 열린 한중탁구협회 대표자회의에서 양국간 정기전 및 합동훈련에 합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 실업팀이 개별적으로 중국선수들과 경기를 가진 적은 있지만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출전하는 정기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상국 대한탁구협회부회장과 서인생 국제탁구연맹(ITTF)회장 겸 중국탁구협회회장 등이 작성한 합의안의 골자는 연2회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태로 열리는 정기전. 첫 정기전은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중국은 96애틀랜타올림픽 전종목석권에 이어 지난달 제4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단식을 제외한 6개 종목을 제패한 세계탁구 부동의 정상. 또 양국의 합동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합동훈련은 시니어선수에 앞서 주니어대표선수부터 실시할 예정. 한국은 또 내년 창설되는 코리아오픈대회를 현재 시행중인 중국오픈 일본오픈과 연계해 아시아지역 순회대회로 개최하는 방안을 중국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이 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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