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소식]로드맨에 벌금 5만달러 사상최고액 부과

  • 입력 1997년 6월 13일 20시 29분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시카고 불스)이 미국프로농구(NBA) 50년 사상 최고액의 벌금을 내게 됐다. 데이비드 스턴 NBA커미셔너는 13일 『몰몬교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해 솔트레이크시티 시민들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은 로드맨에게 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로드맨은 유타 재즈와의 챔피언전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한 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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