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완도∼제주 왕복여객선출발,오전-오후 나눠야

입력 1997-01-13 20:44수정 2009-09-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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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은 제주도 서귀포를 찾는다.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를 다닌지 10년이 된다. 매번 느끼는 것은 완도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배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완도에서는 항상 오후 4시, 5시에 출항하는데 제주에는 오후7시20분경에 도착한다. 거기서 서귀포까지 가려면 밤9시가 넘어야 한다. 한편 제주에서 떠나는 완도행은 다음날 오전7시20분, 오전9시20분이다. 따라서 돌아올 때는 언제나 새벽에 나서 밤에 도착하는 어려움을 10년이나 반복했다. 완도와 제주에서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씩 나눠 출항을 한다면 이런 불편은 해소되리라 생각한다. 완도에서 오전에 출항을 하면 제주에는 낮에 도착하게 되니 밤중에 서귀포로 넘어가거나 제주시에서 1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나머지 한대는 오후에 완도에서 출항하면 다른 지방에서 온 관광손님들도 여유가 있을 것이다. 완도에서 1박을 하면서 구경을 하고 제주로 간다면 완도도 발전이 있을 터이고 좋으련만 무슨 이유로 완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출항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이 정 희(전남 해남군 화산면 부길리 700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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