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북제주「평화빌리지」푸른바다 보이는 통나무콘도

  • 입력 1996년 11월 14일 20시 26분


「黃在成기자」 제주도 북제주군 해안가에 핀란드산 통나무로 지어진 콘도가 들어섰다. 주택사업 및 레저사업 컨설팅전문업체인 평화레저개발은 제주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에 통나무로 지은 콘도 「평화빌리지」 30가구중 1차분 11가구를 지어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핀란드산 통나무 원목을 이용해 만든 평화빌리지의 평형별 가구수는 △원룸형으로 된 10평형 2가구 △방 2개와 식당이 별도로 있는 14평형 7가구 △방 3개와 응접실이 갖춰진 26평형 2가구다. 평화레저개발은 내년 1월부터 2차분 20평형 8가구를 신축하면서 한방치료연구소 한방사우나 간이풀장 골프연습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 임대보증금 3백50만원과 10년간 사용요금 50만원을 선금으로 내면 회원으로 등록되고 매년 15만원의 관리비를 추가로 내면 10년동안 연간 7박8일을 별도 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임대희망자에게 왕복항공권과 숙식권을 무료로 제공해 현지설명회를 열고 있다. 02―598―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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