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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 27개 막아낸 불혹의 수문장…스페인 발묶은 카보베르데
美서 ‘출퇴근 월드컵’ 치르는 이란…감독 “우리는 가장 억압받는 팀”
‘축구의 신’ 메시, 6번째 월드컵에서 2연패 노려…17일 알제리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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