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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페널티킥에 웃고 울고…스완지, 미들즈브러와 2-2 무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07 07:33
2026년 4월 7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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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챔피언십 41라운드 홈 경기서 비겨
전반 49분 PK 유도→후반 30분 PK 헌납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 시티 윙어 엄지성이 페널티킥에 웃고 울었다.
스완지는 7일(한국 시간)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스완지(승점 54·15승 9무 17패)는 15위, 미들즈브러(승점 72·20승 12무 9패)는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엄지성은 4-5-1 포메이션 아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는 전반 12분 알렉스 방구라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20분 잔 비포트니크가 터뜨린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엄지성이 역전에 일조했다. 전반 49분 엄지성이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잡혀 페널티킥을 얻었고, 비포트니크가 왼쪽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스완지는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끝까지 웃지 못했다.
후반 30분 엄지성이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캘럼 브리튼을 막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범했다.
엄지성은 머리를 감싸 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경기는 이어졌고, 미들즈브러 키커로 나선 토미 콘웨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남은 시간 엄지성은 교체 없이 계속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침묵을 깨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엄지성은 리그(2골 2도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1골),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리그컵·1도움)을 통틀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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