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퍼스, 미네소타 꺾고 2연승…레너드 41점 맹활약

  • 뉴시스(신문)

115-96 승리…미네소타는 2연패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2026.02.08 미니애폴리스=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2026.02.08 미니애폴리스=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격파했다.

클리퍼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5-96으로 이겼다.

승리한 클리퍼스(25승 27패)는 서부 9위로 도약했고, 패배한 미네소타(32승 22패)는 서부 6위에 머물렀다.

레너드가 자유투 8개, 2점 9개, 3점 5개로 총 41점을 쏘며 클리퍼스를 2연승으로 이끌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와 줄리어스 랜들이 각각 23점과 17점을 넣었으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는 클리퍼스가 앞서가고 미네소타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

레너드는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12점을 쏴 전반에만 24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미네소타에 54-52로 12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클리퍼스가 26점을 뽑는 동안 미네소타는 17점에 그치며 격차가 벌어졌다.

레너드, 코비 샌더스, 존 콜린 등이 침착하게 점수를 쌓았다.

80-59로 4쿼터를 시작한 클리퍼스가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 종료 3분10초를 남기고는 110-83으로 28점 차까지 달아났다.

클리퍼스는 종료 1분22초 전 달라노 밴튼의 레이업을 끝으로 미네소타전을 승리로 마쳤다.

같은 날 워싱턴DC의 캐피탈 원 아레나에선 마이애미 히트가 워싱턴 위저즈에 132-10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이애미(28승 26패)는 동부 8위, 워싱턴(14승 38패)은 동부 14위에 자리했다.

마이애미에선 켈엘 웨어(19점 14리바운드), 앤드루 위긴스(11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워싱턴은 부정확한 슛으로 야투 성공률 41.9%(93회 중 39회 성공)에 그치며 승리를 놓쳤다.

◆NBA 9일 전적

▲뉴욕 111-89 보스턴
▲마이애미 132-101 워싱턴
▲LA 클리퍼스 115-96 미네소타
▲토론토 122-104 인디애나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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