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한국 축구 미래’ 양민혁, 토트넘 떠나 英 2부 포츠머스 임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8 21:36
2025년 8월 8일 21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년 임대 계약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 양민혁(1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 임대를 떠났다.
포츠머스는 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양민혁과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출신인 양민혁은 지난해 데뷔 시즌에서 리그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같은 해 7월 토트넘과 깜짝 계약에 성공했고, 시즌 종료와 동시에 유럽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유럽 1부 리그의 벽은 높았고, 이적과 동시에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를 떠났다.
양민혁은 후반기 동안 리그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영국 무대에 녹아들었다.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내 한국 선수 계보를 잇는 듯했지만,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또 한 번 임대를 떠나게 됐다.
포츠머스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EPL에서 경쟁했으나, 이후에는 한때 4부 리그까지 추락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우승으로 승격에 성공한 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선 16위로 잔류한 팀이다.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은 지난 1월 토트넘에 합류했을 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라며 “QPR로 임대됐을 때 챔피언십에서 정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포츠머스에서 그를 만나게 돼 기쁘다”고 임대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민혁은 흥미로운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며 “이번 시즌 우리가 원하는 걸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취준생 75% 결국 수도권 선택… “월급 상승폭이 다르다”
女 중고생, 주말엔 하루 7시간 스마트폰
“을지로 한복판에 5만원이 와르르”…모두 주워준 시민들 [e글e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