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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만루에서 적시타 폭발…콜로라도전 1안타 1타점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04 09:29
2025년 5월 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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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역전승 기여…타율 0.312
AP 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만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날려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의 성적을 냈다.
전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14에서 0.312(125타수 39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격에 임한 이정후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블래들리 블레이락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4회말 무사 1루에서는 블레이락의 커브를 걷어 올렸으나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잠잠하던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오른손 구원 투수 제이크 버드의 싱커를 받아쳐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시즌 39번째 안타이자 19번째 타점을 작성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안타 38개를 친 이정후는 지난 시즌의 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이후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터트려 이정후는 득점도 적립했다.
7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말에만 5점을 생산해 경기를 뒤집은 샌프란시스코(21승 13패)는 6-3으로 이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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