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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도 기대주 장세윤, 아시아선수권 여자 52㎏급 동메달
뉴스1
업데이트
2025-04-26 12:33
2025년 4월 26일 12시 33분
입력
2025-04-26 12:33
2025년 4월 26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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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결정전서 라프카토바에 조르기 한판승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장세윤(국제유도협회 제공)
한국 여자 유도 기대주 장세윤(KH그룹필룩스)이 아시아유도선수권 여자 52㎏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장세윤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여자 52㎏ 이하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구디오나 라프카토바를 조르기 한판승으로 제압, 입상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장세윤은 2회전에서 예렌 타가노바(투르크메니스탄)을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따돌렸으나, 3회전서 장위원리(중국)에 발뒤축걸기 절반패했다.
하지만 패자전서 몽골의 난딘 에르덴을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극적으로 부활, 동메달결정전에 올랐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48㎏ 이하급의 이경하(제주측별자치도청)은 2회전서, 60㎏ 이하급의 이하림(국군체육부대)는 3회전서 각각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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