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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신진서, 2년 연속 맥심커피배 우승…“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뉴스1
입력
2024-04-15 17:44
2024년 4월 15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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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2년 연속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했다.(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했다.(한국기원 제공)
바둑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1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명훈 9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 종합전적 2-0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입신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9일 열렸던 결승 1국에서 17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던 신진서 9단은 이번 결승 시리즈를 통해 김명훈 9단과의 상대 전적을 13승 3패로 크게 벌렸다.
신진서 9단은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 최철한 9단과 함께 맥심커피배 최다우승 공동 3위에 오르게 됐다. 최다 우승은 이세돌 9단(은퇴·5차례)이며 박정환 9단(4차례)이 그 다음이다.
2012년 입단 이후 37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신진서 9단은 “입신 중 최고의 입신을 가리는 맥심커피배에서 2연패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뿌듯하다”고 기뻐한 뒤 “최근 세계대회에서 졌기 때문에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목표를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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