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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돌아온 나달, 또 부상…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불참
뉴스1
업데이트
2024-01-08 09:02
2024년 1월 8일 09시 02분
입력
2024-01-08 09:01
2024년 1월 8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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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1년 만에 부상 복귀 무대에서 또 다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나달은 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상 소식을 알리며 “최고 수준으로 5세트까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에서) 스페인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을 것”이라며 “3개월 안에 최고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나달은 이달 초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 지난해 1월 호주 오픈 이후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나달은 이 대회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조던 톰프슨(55위·호주)에게 세트스코어 1-2(7-5 6-7 3-6)로 역전패를 당했는데, 3세트 도중 지난해 6월 수술을 받은 다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기도 했다.
나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리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됐지만 MRI(자기공명영상) 결과 다행히 예전에 다쳤던 곳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 복귀하기 위해 1년간 열심히 재활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주오픈에 불참하는 나달은 재활을 하다가 5월에 개막하는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할 것으로 알려진 나달은 현재 세계랭깅 672를 기록중이다. 이번 브리즈번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8일 발표될 순위에서 약 200단계 상승한 450위권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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