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결별했나…이나은 “지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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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월 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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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사흘 전인 2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와 같은 입장이다.

앞서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열애설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도 올라왔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2018~2019)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프릴은 2022년 11월 팀 내 ‘왕따’ 논란으로 해체했다. 이나은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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