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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최고의 ‘피니셔’로 등극…‘기대 득점(xG)’보다 5골 더 넣어
뉴스1
업데이트
2024-01-04 15:42
2024년 1월 4일 15시 42분
입력
2024-01-04 15:40
2024년 1월 4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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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피니셔’로 인정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축구통계전문 ‘옵타’를 인용해 EPL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낸 공격수를 꼽았다. 기대 득점(expected goals·xG)을 토대로 이보다 더 많은 득점을 성공시킨 선수를 나열했는데 이 중 손흥민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공격수”라며 “기대 득점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전체 1위에 오른 손흥민은 xG 7.1보다 4.9골을 더 터트리며 12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이상 14골)에 이어 득점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손흥민은 기회 창출 등을 통해 7.1골을 넣을 것이란 예상보다 5골 가깝게 더 뽑아내면서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입증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12골을 넣으며 폭풍 같은 활약을 펼쳤다”며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뒤 더 발전했다”고 호평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의 뛰어난 할약 속에 그는 최근 5경기에서 도움 3개를 포함해 3골을 기록했다”면서 “xG 7.1에서 4.9를 기록했다”고 엄지를 세웠다.
클린스만호의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도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준 공격수 3위에 올랐다.
그는 xG 6골보다 +4인 10골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손흥민과 다른 한국인 공격수는 이번 시즌 게리 오닐 감독의 지휘 속에 부활했다”며 “그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현재 EPL 득점 6위에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xG 6에서 4골을 더 넣었으며 최근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3골만 넣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xG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2위는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다. 쿠두스는 xG1.9보다 +4.1인 6골을 넣었다.
반면 결정력이 떨어진 선수 1위는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었다. 그는 xG 6.9보다 ?3.9인 3골에 그쳤다. 2위는 다윈 누녜스(리버풀)로 xG 8.7에서 ?3.7인 5골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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