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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한국 첫 메달 김선우 눈물 “너무 아쉬워요”
뉴시스
입력
2023-09-24 15:00
2023년 9월 24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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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단체전 동메달 소식에 김세희와 오열
여자 개인 은메달…"한국 선수단 첫 메달, 영광"
한국 선수단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안긴 여자 근대5종 간판 김선우(경기도청)가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386점을 획득, 장밍위(중국 1406점)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나온 첫 메달이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김선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이 확정된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선우는 “너무 아쉽다. 사격에서 총이 자꾸 예민해진 느낌이 들었는데, 장전을 하는데 격발이 계속 나갔다. 힘이 들어간 건지, 습해서 그런 건지 총이 문제였던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느낌이 좋았는데, 한번 무너지니까 멘탈을 잡지 못했던 것 같다”며 “사격에서 결과가 안 좋아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앞서 20일 진행된 펜싱 랭킹 라운드를 2위(255점)로 마친 김선우는 이어 승마에서도 299점을 획득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또 수영에선 전체 4위(2분13초61)를 기록, 283점을 더해 볜위페이(중국)에 이어 2위로 레이저 런에 나섰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장밍위에 밀리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선우는 “(장밍위가 쫓아올 때) 사격만 잘 쏘고 같이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사격이 계속 어긋나면서 육상에서 잡기가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대회에 오기 전부터 몸이 안 좋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힘을 낼 수 없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현지의 무더운 날씨도 영향을 줬다. 그는 “개인적으로 더위를 정말 많이 탄다. 예전보다 체력적으로 힘겨웠는데, 날씨까지 더우니까 더 힘들었다”고 했다.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딴 것에는 “항상 대회 때 마지막에 경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앞서 열리면서 첫 메달을 따게 됐다.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쉽지만 값진 메달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시상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건 김선우는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언니들을 따라만 했던 것 같다. 두 번째는 결과들이 나오니까 부담도 있고, 욕심을 갖고 치렀던 것 같다. 그래서 펜싱에서 성적이 저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에는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려고 했다. 그게 펜싱에서 좋은 결과로 시작할 수 있었고, 은메달을 따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김선우는 내년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해 다시 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 올림픽이 얼마나 남지 않았다. 이제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선발전도 치러야하지만, 더 열심히 해서 내년 시즌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김선우는 이어진 김세희(BNK저축은행)의 인터뷰 도중 단체전 동메달 소식이 들리자 취재진에 진짜냐고 거듭 물으며 김세희와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은메달을 땄던 김세희는 이번 대회에선 개인전 11위(1100점)에 머물렀으나, 단체전 동메달로 아쉬움을 털었다.
김세희는 “사실 승마에서 저희 중 3명이 0점이었다”고 울먹이며 “코치 선생님들이 그래도 ‘끝까지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메달은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메달은 아니지만, 동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며 “진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들 정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항저우·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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